사전점검 전
꼭 필독!
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신 분들이라면
사전점검이 필수라는 이야기를
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.
입주 전 사전점검은 집의 상태를
미리 확인하고 발생할 수 있는
하자를 해결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.
때문에 타일부터 창호, 도배 등
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
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
오늘은 사전점검에서
개인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문제와
간단한 해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타일 시공 불량
타일 시공 시 타일이 깨지거나
벌어지는 등의 시공 불량 문제가
생길 수 있습니다.
이런 문제는 미관이 안 좋을 뿐만 아니라
자칫하면 다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.
먼저 타일이 깨졌거나 모서리가
들떠있는지 육안으로 확인합니다.
그 후 손이나 고무망치로 타일을 가볍게
두드렸을 때, 비정상적으로 빈 울림이 나는 부분이
있다면 시공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
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.
창문도 살펴봐야 한다!
주로 창문이 닫히지 않거나 틈새가
발생하여 단열이나 방음이
잘 되지 않는 문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.
먼저 창문을 열고 닫을 때 틀어지거나
걸리는지 확인합니다.
창문에 틈이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
창문을 완전히 닫았을 때 그사이에
종이를 한 장 끼워 넣은 후, 종이가 쉽게
빠지면 밀폐가 잘 안되는 지 알아보아야 합니다.
또한, 창문을 닫았을 때 외부 소음이
비정상적으로 많이 들린다면
방음 성능에 문제가 있을
가능성이 높습니다.
전기 문제는
어떻게 점검해야하나요?
전기 조명에서는 콘센트가 작동하지
않거나 조명이 불량하다던가, 배선에 오류가
있다던가 하는 문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.
각 콘센트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
먼저 확인합니다.
조명 문제를 확인하는 방법은 조명 스위치를
모두 켜서 조 명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
확인하고 스위치를 켜고 껐을 때 불이 깜빡이거나
작동이 늦게 되는지 확인합니다.
전기나 조명에 문제가 있을 경우
이 문제는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
관리사무소나 전문업체에 수리를
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도배, 마감재
문제 확인하는 방법
벽지가 뜯기거나 기포가 생겨
접착 상태가 불량하던지 하는
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
벽지를 가까이에서 보았을 때 기포가
발생하거나 접착이 잘 안 된 부분이
있는지 확인합니다.
또한, 손으로 벽지의 모서리를 살짝 들어
올려 접착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.
뜯어지거나 접착이 느슨한 곳이
있다면 시공 불량일 수 있습니다.
배수구, 하수구도
다시 한번 더 확인
물 빠짐이 느리거나 배수구가 역류하여
악취가 나는 문제를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.
확인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, 싱크대나
욕실 배수구에 물을 일정량 흘려보낸 후
물이 빠지는 속도를 확인합니다.
물이 정상적으로 빠지지 않거나
물이 고여 있으면 배수
불량일 가능성이 있습니다.
하수구 근처에서 악취가 나는지
확인하여 하수구 역류나 차단 문제를 체크합니다.
새집엔
지금까지 아파트 사전점검에서
발견될 수 있는 문제들과 이를 개인이 간단하게
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하지만 셀프 점검만으로는 모든 문제를
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.
더 다양한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기
위해서는 전문 업체의 점검과 보수가
필요할 수 있습니다.
오늘 소개해드린 팁을 참고하셔서,
입주 전에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
빠르게 보수받으시길 바랍니다.
앞으로도 새집엔에서 더 많은
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.
새집엔 상담문의: 1811-26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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